| ||
사진 /제천시 제공 |
이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유가족과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가족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족 및 친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닦았고, 일부 유가족은 오열했다.
사고 발생 66일째인 이날 오후까지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조문객은 1만1천486명이다.
사고 이후 합동분향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했다. 합동분향소는 26일부터 청전동 시민시장실로 자리를 옮겨 운영된다.
한편 이번 화재 참사로 29명이 목숨을 잃고 40명이 다쳤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