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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예대, 오태석씨 수업 배제·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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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이 제기된 유명 극작가이자 연출가 오태석 씨가 서울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예대는 오태석 씨의 이번 학기 수업을 전부 배제했다며 신분상 조치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학교 정관과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진상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참담한 사태를 막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학부모와 동문 등 모든 분이 입었을 상처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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