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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레드 스패로 스쿨, 60년대 러시아에 실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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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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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레드 스패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영화 속 레드 스패로 스쿨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저녁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레드 스패로' 프레스 컨퍼런스에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참석했다.

레드 스패로는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깃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을 통해 스파이를 양성하는 러시아의 비밀정보기관이다. 영화 속에서는 스패로우 스쿨이 등장한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60, 70년대 러시아에 존재했던 기관이다. 오늘 날에도 있지 않을까 싶다. 시각적인 부분은 원작 소설에서 많이 가져왔다. 황량한 배경, 날씨나 스타일을 원작에서 많이 따 왔다"고 설명했다.

'레드 스패로'는 부상으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 발레리나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스파이가 돼달라는 제안을 받고 스파이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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