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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집 근처 둑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장록리 요도천 둑방에서 A씨(83)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에서는 불에 탄 흔적이 있었으며 별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논을 태우러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충주소방과 합동수색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주덕읍 요도천 둑방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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