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대변인은 이방카 트럼프 단장을 비롯한 미 대표단이 내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청와대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미 대표단은 모레와 글피 양일간 평창에서 폐회식을 비롯해 경기관람, 선수단 격려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또 영부인은 미국 대표단을 위한 청와대 만찬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주최할 예정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번 방한의 의의 등을 고려해서 미 측과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과의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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