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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올해 1차 신규 직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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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직군 13개 분야 54명 채용…NCS기반 블라인드 방식

이데일리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 산하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8년도 제1차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모두 3개 직군에 13개 분야, 54명이다.

모집분야는 △횡성·청도 숲체원장 △경영전략 △고객지원 △치유의숲 운영 △재무회계 △정보화 △산림복지시설 조성·유지관리 △조경·환경관리 △치유효과 분석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산림상식(한국사 포함), 면접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임용된다.

또한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채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중심의 열린 채용을 기조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청년인턴 채용 등 정부의 정책목표를 적극 반영해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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