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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북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일교차 크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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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목요일인 22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11.4도, 장수 영하 11.1도, 진안 영하 10.7도, 임실 영하 10.6도, 완주 영하 8.7도, 전주 영하 5.4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도가량 오른 5∼8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주, 김제, 완주, 진안, 무주 등 10개 시·군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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