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대부분 건조특보 산불 등 ‘화재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대구,경북지역은 대부분 맑겠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삼림청과 대구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지난 20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실제 21일 오후 1시 40분께 대구 앞산(남부도서관 뒤편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임야 0.3㏊(대구시 추산)가량을 태우고 50여 분 만에 꺼졌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 전 지역은 비가 오기 전까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지역별로 영양 -11도, 김천,안동,예천 -10도, 봉화,군위,영주 -9도, 문경,고령 -8도, 상주 -7도, 대구 -5도, 포항 -3도 등이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대부분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기록하겠다.

포항,고령 9도, 대구,김천,안동,예천 8도, 군위,상주,영주 7도, 영양 6도, 문경,봉화 5도 등 오후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쿠키뉴스 김명환 kmh@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