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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국당 “출마포기 종용 협박·폭언·성희롱·성추행 등등 민주당 부산시당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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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한 지역위원회 인사가 시의원 출마 예정자 여성을 늦은 밤 노래방으로 불러내 폭언하며 불출마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며 '민주당의 '민주'라는 당명이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비난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어제는 부산시당 당직자가 성추행을 벌이고 그것을 은폐까지 하더니 오늘은 밤에 노래방에서 후보 사퇴 강요라니 권력에 취해 제정신들이 아닌 듯 하다'며 '민주당 부산 인사들은 원래 그런 분들이 모인 건지, 권력에 취한 것인지, 알량한 지지율에 취한 것인지, 추태가 두 눈 뜨고는 보고 있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마포기 종용 협박, 폭언, 성희롱, 성추행 등등 민주당 부산시당 인사들이 벌이고 있는 추태는 시정잡배와 다름없다'며 '이러고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다. 부산 시민들이 그토록 우스운가? 경찰은 부산 민주당 인사들이 벌이고 있는 정당 사상 최악의 범죄행위들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참혹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국민들께 사죄하고, 어떻게 진상규명을 하고, 어떻게 단죄할 것인지 즉각 답해야 할 것'이라며 '부산시민들의 인내가 끝이 나고 있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반민주적, 반인륜적 추태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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