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어제는 부산시당 당직자가 성추행을 벌이고 그것을 은폐까지 하더니 오늘은 밤에 노래방에서 후보 사퇴 강요라니 권력에 취해 제정신들이 아닌 듯 하다'며 '민주당 부산 인사들은 원래 그런 분들이 모인 건지, 권력에 취한 것인지, 알량한 지지율에 취한 것인지, 추태가 두 눈 뜨고는 보고 있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마포기 종용 협박, 폭언, 성희롱, 성추행 등등 민주당 부산시당 인사들이 벌이고 있는 추태는 시정잡배와 다름없다'며 '이러고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다. 부산 시민들이 그토록 우스운가? 경찰은 부산 민주당 인사들이 벌이고 있는 정당 사상 최악의 범죄행위들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참혹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국민들께 사죄하고, 어떻게 진상규명을 하고, 어떻게 단죄할 것인지 즉각 답해야 할 것'이라며 '부산시민들의 인내가 끝이 나고 있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반민주적, 반인륜적 추태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