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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금융 이모저모] 케이뱅크·카이스트, AI 음성상담 콜봇개발 협약 外 경남·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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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카이스트와 인공지능 음성상담 콜봇 개발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 취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전북은행은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대출 원금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 원금이나 분할 상환중인 대출을 1년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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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카이스트와 AI 음성상담 콜봇개발 협약

케이뱅크는 21일 카이스트 지식공학 및 집단지성 연구소(KECI Lab)와 인공지능 음성상담 콜봇 개발 협약을 맺었다.케이뱅크는 콜봇 서비스 연구와 개발로 고객상담 자동화 기술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챗봇 기술을 강화한다. 자연어 처리 및 분석, 머신러닝을 활용해 현재 단순문답형인 챗봇 엔진을 상황 인지형으로 업그레이드한다.다음으로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한 콜봇 개발이다. 콜봇은 강화된 상황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음성상담을 제공한다.상담원은 콜봇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직접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일시간 내 응대 고객 수를 대폭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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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투유신용,마이너스대출 취급액 1000억원 돌파

경남은행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 취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두 상품은 지난 19일 각각 528억원과 47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은 급여소득자나 영업자 등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투유뱅크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최대 1억5000만원이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과 상환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오는 23일부터는 영업점에서 판매 중인 공무원신용대출과 교직원신용대출도 투유신용대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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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대출원금 상환 1년간 유예

전북은행은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대출 원금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환기일이도래한 대출 원금이나 분할 상환중인 대출을 1년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업체는 개별 거래중인 영업점에 신청 후 결격사유가 없는 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쿠키뉴스 송금종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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