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GM 대책TF는 19일 협력업체와의 간담회에 이어 20일 한국GM 노동조합 지도부와 만나,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노조 지도부는 이날 회사가 자구책을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자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양보도 가능하지만 GM의 구조적 문제 역시 해결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홍영표 위원장은 GM의 존속과 발전은 중요하나, 전제는 글로벌 GM과 한국GM의 불평등한 구조가 개선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 전제 하에 생산물량 확보 및 투자 방안 역시 모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며 '우리당은 정확하고 투명한 실사를 바탕으로 한국GM의 조속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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