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나무요양병원, 경남대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

박달나무요양병원 김원식 병원장은 20일 경남대 총장실을 방문해 학교법인 한마학원(이사장 이대순)에 법인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에 위치한 박달나무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이다.

특히 만족도 높은 입원생활을 위한 1대1 맞춤진료, 양ㆍ한방 협진 시스템, 신선한 식재료, 환자별 특성에 맞춘 특별식, 최신 자동 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식 병원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그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 및 지역대학의 성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계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달나무요양병원은 지난해 8월 경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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