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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성남소식] 지역명소 13곳 문화관광 해설…연중 무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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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 해설사가 우리 말과 영어, 일본어로 성남지역 명소 13곳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문화관광 해설사 4명이 문화·생태권역, 종교·문화권역별 탐방코스 운영 시간대에 배치된다.

연합뉴스

작년 11월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남한산성을 둘러보는 탐방객들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문화·생태권역 관광지는 남한산성(소요시간 100분), 중앙공원(100분), 율동공원(100분), 성남시청(80분), 천림산 봉수지(120분), 신구대 우촌박물관(50분), 국가기록원(50분), 판교생태학습원(100분), 율동생태학습원(50분) 등 9곳이다.

종교·문화권역 관광지는 봉국사(35분), 망경암(50분), 약사사(22분), 분당 성요한성당(70분) 등 4곳이다.

5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야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희망 관광지와 시간을 시청 홈페이지(메인화면 알림창)나 시 관광과(☎031-729-8602)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 첫해인 2016년 1천56명(67회), 지난해 3천136명(72회)이 해설사와 함께 관광 코스를 돌았다.

건전한 음주 회식문화 사례 공모

(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는 음주 위주의 회식문화를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성남시 건전음주 문화협의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공모 주제는 절주 회식, 음주 대체 회식, 직장 분위기 개선 회식이다.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술 권하는 회식문화 개선방안,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안, 절주 실천 사례나 아이디어, 기대효과를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시내 공공기관, 기업, 대학에 속한 단체는 기한 내 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n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주제의 적합성, 지속 가능성, 독창성, 성과도 등을 심사해 오는 9월 14일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5팀을 선정 시상한다.

상장과 30만∼100만원의 외식 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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