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가동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은 미래 인적 문화자원 육성과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선도할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유망예술가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예술 창작역량을 강화하고자 2012년부터 진행해 왔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 시각분야에서 개인 및 단체(팀)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와 프로젝트를 발표 하였거나 3회 이상 개인 및 단체(팀)로 공연·전시회 및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전경]

선정된 예술가에 대해서 재단은 2년간 유망예술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리서치비 등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사업 2년차를 맞이한 2017년 선정예술가인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여성룡, 사진작가 지호준, 현대미술가 임승균, 피아노 양선용은 2년차 지원의 결과물로 공연 및 전시를 올 연말에 개최 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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