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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코인네스트, 23일 블록체인 지식 공유 콘퍼런스 '캠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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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는 2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블록체인 콘퍼런스 '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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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는 2017년 10월부터 총 4번의 캠업 행사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트론(Tron), 기프토(Gifto), 올림푸스(Olympus), 루나(Luna), 스톰(Storm), ENT캐시(ENTCash) 등 다양한 블록체인팀이 참여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QR코드로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디X(PundiX)의 기술이 새로 소개된다. 또한, 20억명 이슬람 인구를 상대로 서비스 중인 식품인증관리 블록체인 할랄체인(HLC)과 블록체인 기술로 분산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한 큐링크(Qlink), 기업형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된 에이체인(Achain), 암호화폐 메신저로 유명한 비챗(BeeChat), 자동차 판매,구매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엔진체인(Enginechain) 등이 참여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각 프로젝트 팀의 대표나 총괄 책임자가 직접 나서 블록체인 개발 노하우나 전략,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블록체인의 전망과 순기능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월 캠업을 개최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의 전문 콘퍼런스 캠업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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