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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민주당 “한국GM 협력업체들과 긴급간담회… 관련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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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19일) 우리 당 한국GM 대책TF가 한국GM 협력업체들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며 '우리당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는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GM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GM측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부실경영의 원인을 철저히 따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부처와 산업은행 등을 통해 현황을 보고 받고, 한국GM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당은 지역경제와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되, 먼저 투명한 실사와 경영구조 개선이라는 일관된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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