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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영진전문대학, 대구파티마병원과 국제의료관광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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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진전문대학과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국제의료관광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사진(2인)은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해외의료사업실장(왼쪽)과 이종남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조리계열 부장이 주문식교육 협약에 나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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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과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국제의료관광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사진(2인)은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해외의료사업실장(왼쪽)과 이종남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조리계열 부장이 주문식교육 협약에 나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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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해외의료사업실장과 이종남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조리계열 부장(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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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해외의료사업실장과 이종남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조리계열 부장(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선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과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맞춤형 주문식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국제의료관광전문가를 양성한다.

이 대학은 국제의료관광전공을 올 신학기에 개설하며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 이어 대구파티마병원과 협약 체결로 의료관광 전문가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기관과는 특강, 전공 졸업생의 취업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류마티스내과 주임과장) 해외의료사업실장은 “대구 의료관광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메디시티 대구’의 효과는 향후 지역사회의 모든 의료기관이 향유할 것”이라며 “이러한 분야를 원활하게 수행할 인력을 제대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남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조리계열 부장(교수)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은 대학의 사명”이라며 “해외 의료기관과도 교류협력을 강화해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 배출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개설되는 국제의료관광전공(주간)은 중국 및 영미권, 일본, 러시아 등 외국인 환자 유치와 상담에 필요한 외국어와 의료지식을 각각 50%씩 교과목으로 구성, 교육하고 국내외 협력병원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전공 졸업자는 관련 업계 2년 근무 경력을 구비할 경우,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 주간 전공에 이어 야간에 개설되는 산업체 위탁과정의 국제의료관광전공(2년, 전문학사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라면 수능응시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시작단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입학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영진전문대학 관광외국어통역전공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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