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쇼트트랙 500m 결승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1500m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 ‘가던 길 마저 가자’ 했던 다짐을 훌륭한 결과로 보여주었다”고 적었다. 이어 “시원시원하게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모습에서 최 선수는 역시 세계 최고의 실력임을 증명했다. 흔들리지 않는 스케이팅으로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을 전 세계에 확인해 주었다.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서이라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서이라 선수의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축하한다. 다시 일어나 끝내 달려 이뤄낸 결과다. 멋진 모습이었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동메달은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될 것이다. 쇼트트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겠다는 서 선수의 꿈을 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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