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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바젤월드 둘러보면 새해 고급 쥬얼리 시장 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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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바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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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문화의 도시, 바젤에서는 매년 봄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전시회가 열린다. 바로, 바젤월드다. 시계와 보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무역 박람회로, 전 세계 45개 이상의 나라에서 2100여 업체들이 빛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바젤로 모여든다. 올해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과 새로운 트렌드를 엿보고자 모여드는 방문객 수만 9만4000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고급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전 세계 200여개의 보석 디자인 업체들이 9만여명의 관람객에게 최고급 시계 및 보석 디자인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전 세계 수많은 다이아몬드 전문가들의 필수 관람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바젤 월드는 전 세계의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시장이 주도하는 다이아몬드의 가격 산정을 이루어내고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강조한다. 전 세계 트레이드 쇼 중, 바젤월드가 가장 국제적인 참관객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시장의 중심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바젤월드에서 2018년 세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시계와 보석 디자인을 살펴보자.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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