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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광주시장·5개 구청장 등 전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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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참신한 인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

뉴스1

권은희 바른미래당 광주시당위원장 2017.11.16/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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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권은희 바른미래당 광주시당위원장은 6·13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등 전석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위원장은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석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전석 모두 유권자들이 다 흡족할만한 사람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중도개혁의 가치를 내 건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바른미래당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일부 민심은 국민의당이 기대를 가지고 출범했는데 분열한 점에 대해 서운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감하고, 지역에서 헌신하는 신선한 인물이 많이 있다"며 "이런 인물들이 좀 더 쉽게 정치의 장으로 들어가 함께 할 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은 것에 대해 권 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는 지지율이 큰 잣대가 되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 "지역민들이 인물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지방선거"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나의 선택과 평가를 표로 연결시킬 수 없을 때 즉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지지유리 의미가 있다"며 "바른미래당이 출범하면서 지역민들이 실질적인 선택권을 가졌다고 본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실질적인 선택권을 가지고 흡족하고 긍정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좋은 인물로 유권자들이 기쁘게 투표할 수 있게 하겠다"며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등 전석에 대해 유권자들이 흡족할 만한 사람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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