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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트럼프, 플로리다 총기참사 현장 방문…부상자·의료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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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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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전 고교 총격 사건으로 17명이 숨진 플로리다주 파크랜드를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브로워드 헬스 노스 병원을 찾아 부상자를 위로하고 인명구조를 위해 노력한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상자들과 만나 이런 일이 일어나 매우 슬프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일부 희생자가 20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된 데 대해 기록적이라며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칭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에게도 용감하게 목숨을 구한 행동에 감사를 표할 예정입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총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의 강경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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