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월 산업생산이 전달 대비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7% 높은 수준입니다.
부문별 생산은 광업이 1.0%, 건설이 1.4%, 국방과 우주 장비가 0.2% 줄었습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산업 가동률은 전달의 77.7%에서 77.5%로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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