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오전 2시44분 창원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김모(87세)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 기저질환으로 화재 당시 세종요양병원 3층에 입원했다가 사고 후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씨는 이후 패혈증 등으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이에 따라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42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조정·집계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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