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희 충북대 교수, (사)한국작물학회 회장 취임

[김금란 기자]

우선희 충북대 교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우선희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자원ㆍ환경화학부 우선희 교수가 (사)한국작물학회의 제 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우 교수는 "동아시아 작물연구 중심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작물과학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겠다"며 "우리나라 작물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겟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작물학회는 산ㆍ학ㆍ연 협력체계 구축과 학술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이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됐다. 학회는 학술자료 연구와 학술간행물 발간, 국내외 학술교류, 국가 공공기관과의 산학협동, 작물학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희 교수는 제13대 세계메밀학회장, 제9대 아시아작물학회 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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