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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업 필수 통신상품 ‘올인원’으로 해결…‘KT 성공팩’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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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안, CCTV ’기가아이즈’까지 결합 폭 넓혀

- 단일상품 합산가격보다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는 중소규모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결합상품 ‘KT 성공팩’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KT 성공팩’은 기업고객이 사업에 필요한 통신 상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선택하고 결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복잡한 상품 구조를 단순하게 바꾸고 결합상품 종류를 더욱 늘려 기업고객의 할인 혜택은 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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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직원들이 새로워진 ‘KT 성공팩’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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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인터넷과 결합할 경우에만 일반전화, 인터넷전화 등 결합할인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가상사설망(VPN) 등 모든 인터넷 상품에 기업전화와 모바일 상품을 결합할 수 있다.

결합 시 단일상품 합산가격보다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와함께 PC백업, 악성코드 차단, 개인정보 관리와 같은 정보보안 상품부터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GiGA eyes)’와 같은 물리보안 상품까지 결합이 가능하다. 특히, 법인사업자만 가능했던 모바일 결합 구성을 개인사업자 임직원도 가능하도록 제약을 없앴고, 회선당 최대 88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그룹사, 제휴사 상품을 계속 발굴해 결합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사물인터넷(IoT), 에너지매니저 등 KT만의 차별화된 미래 IT 솔루션도 추가해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맞춤형 통합 ICT 솔루션 패키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에 출시된 성공팩은 ‘소호 성공팩’, ‘비즈 성공팩’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25만 고객을 유치했다.

인터넷, 일반전화, 인터넷전화, 모바일 등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 고객이 상품을 개별로 가입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사업에 필요한 모든 통신서비스를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패키지로 제공한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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