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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엔씨소프트 대표작 '아이온', 무료화로 다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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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인기 온라인게임 '아이온'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다. 기존에는 월정액 요금을 지불해야 즐길 수 있었던 유료게임이었는데 무료로 개방하면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리플라이(REFLY)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게임이 됐다. 월정액 요금을 없애고 게임 내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수익모델만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인기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무료화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리플라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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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도 대거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천족과 마족의 공용 전투장인 '라크룸' △새로운 던전 '프로메툰 공방' △데바니온 스킬 △장비 및 아이템 시스템 개편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서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새로운 OST도 공개한다. 이번 '리플라이' 업데이트를 기념한 아이온의 10번째 정규 앨범이다. 엔씨 사운드팀 소속 작곡가와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된다. 음원은 네이버, 멜론,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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