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한미 "북핵 대비 전략무기 순환배치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워싱턴에서 열린 제2차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고위급회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어, 남북 대화 등을 포함한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해 협의하고 양국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확장억제전략협의체는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를 목표로 재작년에 출범시켰고, 지난해 6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례화됐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의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미국 측의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트라첸버그 국방부 정책부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