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17일 오후 그룹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열사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CJ오쇼핑이 CJ E&M 지분을 사들여 합병하는 게 골자다. CJ주식회사가 보유한 CJ E&M 지분 39.36%를 오쇼핑으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순환출자 고리를 없애고 수직 계열화를 만드는 포석이다.
양사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업설명회(IR)을 열고 조직 개편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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