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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서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404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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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5km 안에 주요 대학 밀집… 옥상엔 조깅용 육상트랙-공원 조성

동아일보

부동산 개발 업체 ㈜해나루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짓는 오피스텔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2∼30m² 404실 규모다.

입지 여건이 좋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2호선 용답역도 도보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근 한양대를 비롯해 고려대, 건국대, 세종대, 경희대 등이 단지로부터 반경 5km 안에 모여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공공 도서관, 공용 세탁실, 헬스장 등이 계획돼 있다. 옥상에는 가볍게 조깅할 수 있는 육상 트랙과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휴대전화로 가스밸브를 여닫고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도이치모터스빌딩’에 마련돼 있다. 202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02-3390-4794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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