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서청주IC
이들은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요금정산로 2~3개 출구에서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길을 기원하며 요금 정산 후 잔돈을 기부하는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적십자사 이윤영 홍보대사가 모금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유난히 추워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되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며 "고속도로 대형사고가 잦으니 모두 안전운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6년 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진행한 톨게이트 모금은 청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십자 모금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흥덕지구 소속 봉사원들이 서청주IC에서 톨게이트 모금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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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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