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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조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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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오는 12월까지 운영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충북 증평군은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조기 개장해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16년에 개장한 자전거교육장은 첫해 1367명이던 교육생이 2017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2945명의 교육생이 찾아와 증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월에 개장했던 교육장을 올해는 2개월 앞당겨 개장했다.

교육장은 1일 2회 총 40명의 지역 불문 5세∼10세(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바로타기 △자전거 가상 체험을 통한 자전거가 인체 및 환경에 주는 영향 △자전거 타기 실습 등이다.

교육장은 자전거 공원과 연계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13년 개장, 9812㎡ 면적의 자전거 공원은 증평읍 시가지 도로, 신호등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축소시켜 꾸며 놓아 어린이 자전거교육장이 휴장하는 주말에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방문객들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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