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지난해 광주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는 감소하고 검거율은 증가했다.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5대 범죄는 1만3천951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1만5천416건)보다 9.5% 감소한 수치다.
검거율은 전년보다 2.6% 증가한 84.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검거율보다 5.9% 높은 것으로 전국 1위 성과다.
특히 살인(9건)과 강력(33건) 사건은 모두 해결했고, 폭력 90.3% 등 높은 검거율을 기록했다.
광주경찰은 매달 5대 범죄 분석 회의 개최, 생활범죄수사팀 운영 등 5대 범죄 해결에 주력했다.
경찰은 112상황실, CCTV관제센터, 순찰차간 영상정보 실시간 공유시스템 구축 등 치안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방침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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