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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번주 분양시장 소강상태 '262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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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번 주 전국 분양시장의 공급 규모는 3000가구를 밑돌 전망이다. 이는 전주 대비 38% 감소한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1월 셋째 주 전국 4곳에서 26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예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한다. 지난주 분양 물량은 4239가구 규모였다.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 소재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순위 청약(오피스텔은 16일)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4개 동, 54㎡(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443가구 및 22~42㎡ 오피스텔 236실 등 총 67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점 등이 있다.

같은 날 금호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 소재 ‘한강 금호어울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59~84㎡,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해있다.

삼호도 19일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사곡지구 A1블록에서 ‘e편한세상 금오파크’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67~115㎡, 총 1210가구 규모다. 인근에 홈플러스 구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사곡초, 사곡고, 금오고 등 학교도 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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