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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反통합파 "전대 불가·패망의 길" 연일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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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서 통합 안건 의결 저지 및 개혁신당 창당 추진

뉴스1

2018.1.10/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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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14일 안철수 대표 등 통합파가 다음달 4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열 수 없을 것이라며 통합 불가론을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파 일색 전당대회준비위원회, 500명 대표당원 임명한다 해도 2월4일 전당대회를 치룰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썼다.

그는 "우리 모두가 불행한 길로 간다. U턴은 정녕 불가능하다"며 "국민과 당원은 과거의 안철수를 원하지 현재의 안철수는 이미 버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합이 추진되지 않았다면 국민의당이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주도하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문제와 노사문제 관련 대책 등을 냈을 것이라고 봤다.

또한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 대표는 냉전 수구 기득권세력의 역사적이고 현실적인 강력한 폐해를 인식하지 못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개혁에 힘을 싣기는 커녕 기득권과 합세하여 개혁을 방해하고 저지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이런 역사적 흐름에 역행하는길에 우리가 합류할 수 없으며 그 길은 우리에게도 안 대표에게도 결코 성공할 수 없는 패망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유성엽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교섭단체가 무너지니까, 안 대표는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억지로 짜맞추며 통합을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혼이 없는 사람들이 야합으로 추진하는 통합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진정한 통합이 될 수 있을까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분열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대파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대에서의 통합 안건 의결 저지 및 개혁신당 창당 추진 등에 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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