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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엑's 이슈] '신과함께' 4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1255만 돌파 '역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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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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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가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로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13일 31만31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255만537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과함께'는 지난 8월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택시운전사'의 1218만6327명과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232만3595명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해를 맞아 여러 신작들이 개봉하는 중에도 '신과함께'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12월 20일 개봉해 어느덧 개봉 4주차를 맞이했지만 18.1%(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코코'(28.0%)와 '1987'(27.7%)에 이어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과함께'의 다음 목표는 누적 관객수 1270만6438명을 기록한 '암살'(2015)이다. '7번방의 선물'(2012)의 1281만1435명까지도 25만6000여 명을 남겨두고 있어 '신과함께'가 기록할 최종 기록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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