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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청주공항 짙은 안개로 이·착륙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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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짙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당초 오전 9시면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짙어지면서 오전 10시 30분까지 연장됐다.

저시정 경보는 맨눈으로 목표물을 분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안쪽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7시 25분 제주를 향해 출발 예정이던 진에어 LJ551편 등 제주행 항공기의 이륙이 짙은 안개로 지연됐다.

오전 9시 15분 청주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230편 도착시간도 1시간 늦어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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