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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용객, 18일부턴 2터미널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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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조 원 가까운 돈이 투입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는 18일 공식 개항합니다.

대한항공 등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4곳의 탑승객은 앞으로 기존 터미널이 아닌 2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북쪽에 유선형의 웅장한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2009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에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들어간 사업비만 4조 9천억 원으로, 오는 18일 일반인에게 문을 엽니다.

[최성수 / 인천공항공사 과장 : 제2여객터미널이 1월 18일 정식 개장함에 따라 연간 여객처리 능력이 기존 5천4백만 명에서 7천2백만 명으로 늘어나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제2터미널은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4곳의 전용 공간입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이용객만 이곳에서 비행기를 탑니다.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 탑승객은 지금처럼 1터미널을 사용합니다.

출발 전에 어느 터미널로 가야 하는지 꼭 확인해야 하는 겁니다.

[이재훈 / 대한항공 과장 : 항공권 구매 시 제공되는 e-티켓에 터미널 번호를 파란색으로 크게 강조해 시인성을 높였고, 출발 하루 전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승객에게 (터미널 번호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터미널에 잘못 온 탑승객은 무료 셔틀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1터미널 3층 8번 출구와 2터미널 3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에 섭니다.

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15분~18분가량 걸립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6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존 인천공항행 버스는 1터미널에 먼저 선 뒤 2터미널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1터미널이 종점이던 공항철도와 KTX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천공항은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셔틀버스 정차장과 주차장 등 주요 장소에 안내 요원도 대거 배치할 계획입니다.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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