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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이번주금융상품]OK저축銀 정기예금 특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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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이번 주 시판한 주요 금융 상품이다.

◇예금

OK저축은행은 업계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수신잔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최대 연 2.6% 금리를 주는 안심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시작했다. 가입기간은 36개월이고 1년마다 중도해지하더라도 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다. 전국 23개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저축은행중앙회 ‘SB톡톡’ 애플리케이션(앱)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수익률 1.65%를 최저 보장하는 ‘지수연동예금(ELD) 18-1호’를 22일까지 판매한다.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 모두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65%부터 최고 4.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65%부터 최고 4.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1년(2018년 1월 23일~2019년 1월 23일) 만기 단일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카드

BNK금융그룹 계열사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신용·체크카드에 그룹 캐릭터 미스터 비(Mr. B), 엔젤케이(Angel K), 바우와우(BowWow)를 입힌 ‘BNK프렌즈 카드’를 출시했다. BNK프렌즈 신용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별도 하락하면 주중 0.3%, 주말(공휴일·대체 휴일 포함) 0.6%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국내 가맹점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한다. 이동통신사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5%,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등 할인도 제공한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에서 이날부터 BNK프렌즈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BNK프렌즈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0.4%까지 캐시백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면 해외 가맹점에서 10달러 이상 결제 시 1%를 캐시백한다. 경남은행은 이날부터, 부산은행은 이달 중순 이후 BNK프렌즈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KB국민카드는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KB국민 꿀쇼핑 알파(α)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카드인 ‘K 모션’에 등록한 뒤 G마켓, 옥션 등 6개 인터넷쇼핑몰과 쿠팡, 티몬 등 3개 소셜커머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카드를 발급하지 않아 절감된 비용을 고객 혜택으로 환원해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까지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비자카드는 20-30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을 출시했다. 호텔스닷컴 제휴페이지에서 350 미국달러 이상 결제하면 50 달러 할인, 포잉 앱을 통한 인증 시 국내 30개 레스토랑 및 펍에서 무료 디저트 및 드링크 제공, 진에어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국내 30개 부티크 호텔 숙박 및 F&B 할인, 패스엔조이 해외 관광 명소 입장권 할인 및 무료 여행 서비스 등 혜택이 있다.

◇보험

한화생명은 기존 GI보험 보장 범위를 넓힌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를 출시했다. 보험은 GI 보험 질병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산까지 보장한다. 투자수익률에 따라 계약자 적립금이 변동하는 변액보험 상품이나, 80세 시점에 예정적립금의 100%를 보장한다. 80세 시점에 예정적립금의 100%를 보증함에도 보험료 변동이 없다. 보험은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만성 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 질병을 평생 보장한다. 상품은 주계약이 7대 질병을 보장함에 따라 여타 종신상품들에 비해 납입면제 조건을 완화했다.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없다.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다.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인 ‘KB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판매수수료가 없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적립보험료가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15년·20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질병 사망·암 사망 담보는 80세까지 보장하며, 다른 담보는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암진단비와 치료비는 물론, 암으로 인한 수술비, 입원 일당,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등 암 발병 시 필요한 제반 비용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ABL생명은 횟수에 제한 없이 첫 암 진단 확정 시와 매년 새로운 원발암, 잔존암, 재발암, 전이암 등 재진단 암에 대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는 ‘(무)더나은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암 환자의 생존율과 2차 암 발병 우려가 큰 현실을 반영해 개발했다. 처음 암진단을 받았을 때는 물론 매년 암이 잔존, 재발, 전이되거나 새로운 원발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 확정되면 최대 4000만원을 지급하고, 재진단암 보장개시일 이후(안 진단 후 1년경과 이후)에 새로운 원발암, 잔존암, 재발 암, 전이암 등 재진단 암으로 확정될 때마다 최대 4000만원을 지급한다.

흥국생명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한다. 기본 보장 중심의 1종(기본형)과 체증시점부터 20년 동안 매년 2.5%씩 총 50% 증가하는 2종(기본체증형), 3종(더블체증형)은 체증시점부터 20년 동안 매년 2.5%씩, 이후 20년 동안 5%씩 총 150% 증가, 4종(집중체증형)은 체증시점부터 20년 동안 매년 5%씩 총 100%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물가상승 탓 사망보험금의 실질적인 가치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13% 내린 ‘실속든든 종신보험’을 16일부터 판매한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대신 납입 완료 후에는 환급금이 올라가도록 ‘저(低)해지 환급형’으로 설계했다.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내면 사망보험금은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한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난다.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면 60세부터는 매년 3%인 300만원씩 늘어나 80세에는 1억6000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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