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청주시,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시행되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는 이범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해 43개 읍·면·동의 지원금 신청과 접수를 위한 전담 직원 지정과 교육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또 정부 계획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 등에게 노동자 한 명당 매달 13만 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다.

30인 미만 사업주 지원을 원칙으로 신청일 기준 한달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가운데 월급 190만 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으로 공동주택 경비와 청소원은 예외적으로 30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 기자와 1:1 채팅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