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세계 경제는 성장… 北核 리스크에 낙관 어려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노무라종합연구소 2018 한국 경제 대예측

노무라종합연구소 지음|RHK|340쪽|1만8000원

일본 민간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예측한 2018년 한국 경제 전망이다. 2016년 말부터 회복세에 접어든 세계 경제는 올해에도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유로존이 내수를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일본 경제는 투자와 수출 확대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세계적인 경기 회복과 반도체 산업 호조로 선진국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미국의 통상 압력, 중국의 경제 압박, 북핵 리스크는 향후 경제 상황을 낙관할 수 없게 하고 있다. 가계 부채의 급속한 증가세 같은 악재도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시기를 맞고 있다.

2018년을 준비하는 개인·기업·정부가 알아야 할 경제 상황과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글로벌 경제와 주요 산업의 미래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여러 데이터와 지표를 제공한다.

[이한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