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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6파전’으로…12일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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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는 2월2일 실시하는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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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3주 앞으로 다가온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2일 실시하는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후보자는 ▲김영재 부산 가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계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박해도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 ▲이순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예금자보호준비금 관리위원 ▲김승재 전 새마을금고연합회 법개정 추진위원 등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처음 위탁한 선거다. 중앙선관위는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포함한 선거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선거인명부의 작성‧확정사무를 제외)를 관리한다.

이에 따라 후보자는 1월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월1일까지 21일간 선거공보와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포함한 컴퓨터 통신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일에는 후보자 합동소견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1월26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투표와 개표는 2월2일 충남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후보자의 소견 발표 후 중앙선관위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실시한다.

후보자들은 이날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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