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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개봉영화 hot] 디즈니·픽사 야심작 '코코'부터 맷 데이먼 '다운사이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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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이 여전히 흥행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을 디즈니·픽사 야심작 '코코'가 베일을 벗었다. 이 밖에 외화 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극장은 한층 더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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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코코'는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시리즈, '도리를 찾아서'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디즈니·픽사의 작품.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다. 최근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환상적인 색감의 비주얼과 음악으로 사후 세계를 경이롭고 몽환적으로 구현해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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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다운사이징'은 1억이 120억의 가치를 가진 럭셔리 라이프를 위해 12.7cm로 작아지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한 남자가 그 세상 속에서 꿈꾸던 행복한 삶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사람의 몸이 작아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상상력은 영화의 골자가 되어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이슈로 깊이 있게 뻗어나간다. 배우 맷 데이먼과 '사이드 웨이'와 '디센던트'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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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그의 인생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완성하기까지의 6주 동안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실화와 판타지가 결합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녀와 야수'의 댄 스티븐스가 야수의 탈을 벗고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로 변신해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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