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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종합] “팬 못 잃어”...‘메이즈러너3’ 이기홍-딜런-토마스, 시리즈와 성장한 5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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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면서도 자긍심을 느꼈다.

서울경제


민호 역의 이기홍은 “촬영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굉장히 좋았다. 이번 편에서는 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혼자 촬영하기도 하면서 스케줄이 다른 시간이 있었다”라고 이번 편에서 민호가 납치된 이후의 장면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현장 비하인드를 밝혔다.

여기에 이기홍은 “저희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었던 3편의 작품이었다”라고 ‘메이즈러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친구도 사귈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 끝나는 것이 슬프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북받친다”면서 “그래도 자긍심을 느끼고 우리가 좋은 영화의 시리즈에 함께 하게 됐다는 것,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로 이기홍은 “마지막 작품을 한국에 가져왔다. 한국팬분들 덕에 오게 돼서 감사하다. 이번에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한국 처음 방문이다.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한국에서 세 번째 시리즈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 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즈러너’ 팀은 오늘(11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2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 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오후 7시에는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 밖에 SBS ‘나이트라인’ ‘본격연예 한밤’에도 출연해 팬들을 찾는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오는 1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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