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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거제 모텔 객실에서 불…투숙객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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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경남 거제의 한 모텔 방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고 6명이 긴급 대피했다.

1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48분께 거제시 고현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 투숙객 A(39)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상황 파악에 나선 모텔 관계자의 안내로 나머지 투수객 6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불이 난 모텔은 5층 규모로 출동한 소방차량이 긴급 진화에 나서 다행히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건물 4층에서 처음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참고해 합동감식 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ng475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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