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호서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3대 1 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호서대 강석규교육관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호서대학교는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945명 모집에 5011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지난해 5.26대 1)을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문화예술학부 연극트랙으로, 8명 모집에 204명이 지원해 2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기웅 입학처장은 “호서대만의 차별화한 벤처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을 현장형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취업률 70%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의 제2주기 대학기관인증평가에서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All Pass)’으로 기관인증을 획득했다.

2017학년도부터 아산, 천안, 당진 3개의 특성화된 캠퍼스를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광역학부제 도입으로 인접 학문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입학에부터 졸업까지 개인별 멘토 지도교수 배정 등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를 바탕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 벤처에 강한 대학, 내실 있는 지역거점대학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입시경쟁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호서대학교의 정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2일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