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엠씨넥스, 2018 CES 5번째 참여…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스마트 룸미러 카메라 등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종합영상솔루션 기업인 엠씨넥스가 오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박람회 '2018 CES'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이번 2018 CES에서 신기술로 무장한 전장사업 관련 신제품들을 총출동시켰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6채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제품과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스마트 룸미러 카메라 시스템, 샤크안테나와 후방카메라를 통합한 샤크안테나 일체형 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CES에서 선보였던 DSM(Driver State Monitor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CS(Driver Camera System)도 내놨다. DCS는 운전자 졸음 상태뿐 아니라 제스쳐를 인식해 차량 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모바일 관련 제품으로는 홍채, 지문, 얼굴 등 생체인식 관련 신제품과 ADAS기능이 포함된 블랙박스, 모션 감지 VR/AR 헤드셋, 신기술 혼합현실(MR) 제품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엠씨넥스의 자체브랜드 '아이클론(Eyeclon)'의 신규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허브(Hub) 카메라인 'E3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영상촬영만을 하는 기존 네트워크 카메라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어센서·창문센서·조명제어센서 등과 연동해 원격 문열림 감지 및 전원조작이 가능하다.

엠씨넥스는 지난 2014년부터 CES에 매년 단독부스를 열어 기술력을 알리고 있으며 2015년 CES에서는 ADAS기술을 장착한 블랙박스와 AVM(Around View Monitoring) 등 첨단 차량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IoT제품과 생체인식 제품 등을, 2017년에는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자동차용 센싱 모듈부품 등을 내놨었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