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신과함께' 흥행, 어디까지 갈까…역대 11위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신바람 난 흥행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9일 전국 15만 6,3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83만 3,175명.

이로써 '신과함께'은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1위에 올랐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흥행세는 여전하다. 비록 14일 만에 '1987'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2만여 명 안팎의 격차다. '1987'의 뒷심만큼이나 '신과함께'의 꾸준한 관객몰이도 놀랍다.

다음 목표는 지난해 유일한 천만 영화였던 '택시운전사'(1,218만 6,327명)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중 가볍게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의 최종 관객 수는 1,300만 명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bada@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