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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청담이상’ 대전 봉명점, 올바른 창업 브랜드 선택과 믿음이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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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일본 현지의 이자카야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신중하게 창업 브랜드를 선택한 만큼,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담이상’ 브랜드에 대한 강한 확신과 애정을 밝힌 대전 봉명점 김영호 점주의 전언이다.
매일경제

<김영호 청담이상 대전 봉명점 점주 / 사진제공=청담이상>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정할 때 단발적 수익성이 아닌 브랜드의 잠재력과 매력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김영호 점주는 말했다.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점주 스스로 브랜드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고객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공감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점주는 ‘청담이상’ 브랜드에 반해, 현재 대전과 천안에 세 개의 ‘청담이상’ 매장을 운영 중인 ‘멀티 가맹점주’다. “몇 년 전 우연히 청담이상 매장의 외관에 끌려 안으로 들어가보고, 경영하고 싶었던 꿈에 그리던 매장과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 후 며칠이 지나도 그 매력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청담이상 창업 정보를 면밀히 살펴보게 됐고, 결국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담이상’의 강점으로 디자인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청담이상’만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플레이팅 그리고 다양한 메뉴 등을 꼽았다. “원목으로 꾸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공간이 청담이상 인테리어의 포인트”라며 “요리의 경우도 다양한 메뉴들이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 결과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공간과 요리 사진 등을 SNS에 올리고 있어 자연스레 매장 홍보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청담이상’ 자체의 강력한 매력이 성공의 큰 원동력이 됐다는 말하는 김 점주. 그의 성공적인 창업에는 브랜드 강점 외에도 또 다른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 꼼꼼한 매장 관리와 시기별 경영 전략 그리고 매장 운영에 대한 각별한 정성이 바로 그것.

“청담이상은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식재료의 신선도, 재고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또한 매장 운영에 있어 정성을 쏟아야 하는 부분들이 많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인력 관리다. 직원들의 권한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것이 곧 고객들과의 소통의 길”이라며 직원에 대한 신뢰 역시 점주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새해에는 청담이상 매장을 하나 더 개설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힌 김 점주.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며, 열의를 다해 ‘청담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올 한해도 발전하는 ‘청담이상’과 함께 뜨거운 열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매경창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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