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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의령군,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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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의령군은 합동설계반을 2월 9일까지 67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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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합동설계반을 2월 9일까지 67일간 운영한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올해 시행할 소규모 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군과 읍ㆍ면에서 근무하는 시설직(토목) 공무원의 상호 기술정보 교환에 따른 설계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2월 9일까지 67일간 운영한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은 박환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과 읍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등 모두 20명이 참여한다.

합동설계반에서는 2018년도 본예산 소규모사업에 대해 합동 조별 현장조사와 측량, 설계시 건설기계 가격 및 기준환율, 노임단가 등을 통일시키고 최적의 공법으로 선정하여 설계서를 작성하게 된다.

대상사업은 4천만원 이하 또는 1억원 이하의 단순한 공정을 가진 사업으로 모두 306건에 총사업비는 72억 여원이다.

한편 이번 합동설계반에서 작성하는 설계서가 완료되면 오는 2월 중순부터 각 부서별로 사업을 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설계 용역을 거치지 않고 분야별 직원들이 직접 합동으로 설계를 함으로써 4억 6천5백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며, 군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편의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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