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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웹젠, 홍콩국제라이선싱쇼 참가...메카트로위고와 IP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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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홍콩국제라이선싱쇼’에 캐릭터 상품들을 출품한다.

웹젠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Hong Kong International Licensing Show)’에 ‘뮤(MU)’ IP기반의 제휴 캐릭터 및 상품들을 선보인다.

웹젠은 이번 박람회에서 캐릭터 ‘토키도키’에 ‘뮤’IP를 덧입힌 ‘Tokidoki X MU’ 캐릭터 상품들을 비롯해 자사의 ‘뮤 SD캐릭터 (Super Deformation Character)’를 활용한 의류/ 액세서리 소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웹젠은 전시회 현장에서 여러 파트너사들과 추가 사업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정교한 피규어 상품들로 유명한 ‘센티넬’사와 ‘35메카트로위고’에 ‘뮤’IP를 활용한 ‘메카트로위고 X MU’ 시리즈를 제작하는 계약도 이미 마무리 됐다.

‘메카트로위고’ 시리즈는 홍콩에서 널리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로 웹젠과 센티넬은 ‘메카트로위고’에 ‘뮤’의 흑기사 캐릭터를 조합한 캐릭터를 준비할 계획이다.

매경게임진

웹젠은 ‘메카트로위고 X MU’상품 제작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 홍콩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해당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

한편 웹젠은 캐릭터 상품 외에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협력업체를 늘려 자사의 IP파생상품과 사업모델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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